지난 9월,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%대로 발표됐습니다. 그러나 실질적인 체감 상승률은 3.3%, 1년 후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인플레이션은 2.8%에 이릅니다. 얼마전 이슈였던 금배추와 같이 채소류부터 공공요금 인상까지 생활 물가에 대한 우려가 만연합니다.
이럴 때일수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재테크들로 오르는 물가에 대비해야 합니다.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팁을 알아보겠습니다.
1. 지출 점검
매달 고정비와 변동비를 살펴 먼저 불필요한 소비를 줄입니다.
*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이나 엑셀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.
* 매달 10%-20%의 지출 절감을 목표로 설정합니다.
2. 필수 소비는 할인과 적립을 최대한 활용
꼭 써야 하는 소비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.
* 카드 혜택 / 공동구매 / 온라인 플랫폼의 최저가 사이트나 쿠폰 활용
3. 투자와 저축의 균형 찾기
물가상승률은 저축만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습니다. 일정 금액은 투자를 통해 불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해야 합니다.
*안정적인 투자 : ETF, 국채, 고배당 주식 (월마트, 엑손모빌, 존슨앤존슨 등)
* 단기(1년), 중기(5년), 장기(10년 이상)의 목표를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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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소소한 부수입
직장인 10명 중 9명은 "부업을 해봤다"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N잡이 대세입니다.
30대의 경우, 판매/매장관리가 16.8%, 블로거가 14.8%입니다.
20대의 경우, 음식점 서빙/보조가 23.8%, 바리스타가 19%, 매장관리 16.7%, 문서작성/편집이 16.7% 였습니다.
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부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.
5. 소비습관 바꾸기
무조건 비싼 상품보다는 품질을 고려하고 꼭 필요한 상품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. 또, 물가가 너무 오를 땐 꼭 필요하면서 저장할 수 있는 상품들은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할인 기간에 대량 구매하는 것도 생활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.
6. 지역 커뮤니티와 공공 서비스 활용
자신이 살고 있는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해당 구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관심있는 분야의 세미나부터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실천은 어렵습니다. 하나씩 실천해 실질 구매력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여유에 한 걸음 다가가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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